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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 시세동향

분양가상한제 약발?…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강북ㆍ강남 동반 상승 이어져…전국 매매가 하락폭 유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셋째주(7월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4% 하락했고 전셋값은 0.05% 떨어졌다.

서울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1% 상승했다. 분양가 심사 강화와 분양가 상한제 등 추가 규제 가능성으로 일부 주요 재건축 단지는 관망세로 돌아서고 대체로 매수문의가 줄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인천 매매가 하락폭 확대…대전은 0.11% 상승
 
서울 강북(한강 이북지역)의 경우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1% 상승했다. 종로ㆍ중ㆍ성북ㆍ동대문구는 관망세로 보합을 기록했고 중랑구(-0.01%)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했다. 하지만 광진구(+0.03%)는 구의동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의 급매물 소진 영향으로, 마포구(+0.02%)는 아현ㆍ공덕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한강 이남지역)도 이번주 매매가가 0.02% 상승했다. 강동구(+0.01%)는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신축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고 강남(+0.04%)ㆍ서초(+0.02%)ㆍ양천구(+0.02%)는 주요 재건축 단지 등 매수세가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관악구(-0.01%)는 최근 입주한 신규아파트 인근 구축 위주로 하락했고 강서구(-0.01%)는 저가매물을 찾는 실수요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했다.

인천은 이번주 매매가가 0.07% 떨어지며 지난주(-0.01%)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동구(+0.05%)는 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상승 전환됐지만 중구(-0.16%)는 신규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고 계양구(-0.15%)는 상승피로감 및 인근 지역으로 수요가 분산되며 하락했다.

경기도는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1% 떨어지면서 하락폭이 유지됐다. 접근성이 양호하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신규 입주물량 누적과 추가 규제 가능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안성(-0.41%)ㆍ평택시(-0.34%)ㆍ광주시(-0.10%)는 신규 입주물량 누적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용인 수지구(+0.02%)는 신규 입주가 마무리되며 상승 전환됐고 광명시(+0.27%)는 교통망 신설(신안산선, 지하철역 신설 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하남시(+0.24%)는 구도심 및 위례신도시(학암동)에서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했다.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대전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11% 올랐다. 중구(+0.06%)가 그 동안의 상승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서구(+0.18%)는 둔산동 학군수요 및 정비사업 호재(탄방1구역) 등으로, 유성구(+0.14%)는 전민ㆍ노은동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부산(-0.09%)의 경우 공단이 위치한 사상구(-0.07%)는 산업경기 침체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가운데 그 폭은 줄었다. 부산진구(-0.2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서구(-0.19%)는 구축단지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했다.

세종은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11%로 낙폭이 확대됐다.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새롬ㆍ소담동 등에서 행복도시 내 신규 공급물량(올해 6월 약 2000여가구) 영향으로 하락했다.

8개도는 이번주 -0.10%로 하락폭이 유지됐다.
 
서울 전셋값 상승폭 확대…서초구 0.12%ㆍ강남구 0.06% 올라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1%→0.0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6%→-0.07%)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세종은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0%로 하락폭이 줄었다.

시도별로는 충남(0.08%), 대구(0.04%), 대전(0.04%)은 상승, 경남(-0.19%), 전북(-0.12%), 울산(-0.12%), 제주(-0.11%), 강원(-0.11%), 충북(-0.10%)등은 하락했다.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서울의 경우 지역 내 또는 인근 대체지역에 신규 입주로 전세공급이 풍부한 일부 지역은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7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여름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 한강 이북 강북지역(14개구)은 이번주 아파트 전셋값이 0.01% 상승했다. 동대문구(-0.02%)는 신규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중랑구(-0.01%)는 구리ㆍ갈매 등 인근으로 수요가 유출되며 하락했다. 하지만 마포구(+0.06%)는 상수ㆍ대흥역 등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서대문구(+0.05%)는 가재울뉴타운 저가 매물 소진 영향으로 상승했고 광진구(+0.04%)는 광장동 학군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서울 한강 이남 강남지역(11개구)은 이번주 아파트 전셋값이 0.03% 올랐다. 송파구(-0.01%)는 재건축(미성ㆍ크로바) 이주가 마무리되며 하락 전환됐고 강동구(-0.05%)는 신규 입주단지의 전세공급 및 구축단지 매물 누적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서초(+0.12%)ㆍ동작(+0.09%)ㆍ강남구(+0.06%)는 정비사업 이주수요(반포ㆍ잠원동) 또는 여름방학 이사수요 유입으로, 강서구(+0.08%)는 마곡지구 기업입주에 따른 매물 부족으로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확대된 인천(-0.02%→-0.05%)의 경우 부평구(+0.08%)는 부개동 일대 신축 및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남동(-0.33%)ㆍ중구(-0.12%)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기도는 이번주 -0.05%로 하락폭이 유지됐다. 하남(+0.36%)은 여름방학 이사수요 증가 등으로 위례신도시 및 미사강변도시 내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평택(-0.44%)은 고덕신도시 등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인근 구축아파트(이충ㆍ장당동 등)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은 5대 광역시 -0.04%, 8개도 -0.09%, 세종 -0.10% 등을 기록하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0.07%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이번주 -0.04%로 낙폭이 유지됐다.

대구(+0.04%)의 경우 달성군(+0.32%)은 매매가격 하락에 따른 전세 선호와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상승했고 중구(+0.13%)는 신축 및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상승 전환됐다.

울산(-0.12%)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인구유출 및 주택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북구(-0.26%)ㆍ울주군(-0.20%)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세종은 신규아파트 공급 누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7월 말) 영향으로 하락폭은 축소됐다.